▲5경주: 우수급에서 내려온 2, 5, 7번의 삼파전이 예상되는 경주. 세 선수 중에서 누구를 축으로 하느냐가 관건인데 다양한 전술능력이 돋보이는 5번 한동윤이 축으로 안정감이 느껴진다. 기량 차이가 크진 않지만 2번 박진영과 7번 박순철은 두 달 가량의 공백기를 가졌다는 점에서 축으로 보기에는 다소 불안감이 있어 보인다. 따라서 5-2,7이 기본전략이 되겠다.
▲12경주: 승부거리에서 월등한 7번 노태경이 축. 도전세력으로는 3번 황순철과 1번 김원호가 꼽히는데 두 선수 모두 7번과 친분이 있다는 점에서 7번이 누구와 호흡을 맞춰나갈 지가 관건이 되겠다. 그래도 한명을 선택한다면 7번이 현재 창원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3번 황순철이 다소 유리해 보인다. 7-3에 주력했으면 한다.
신한용ㆍ경륜특보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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