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낭종 제거수술 4개월만에 컴백준비
가수 화요비가 성대 낭종 제거 수술 후 체중을 감량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컴백 준비에 나섰다.
화요비는 오는 2월 초 성대 낭종 제거 수술을 받은 후 4개월 만에 앨범 활동을 재개한다. 화요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화요비는 최근 운동으로 7kg의 체중을 감량하고 성대 낭종 제거 수술로 예전의 맑은 목소리를 찾았다”고 말했다.
화요비는 지난 해 10월 성대 낭종이 심해져 앨범 활동을 중단하고 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화요비는 수술 후 말을 하지 못해 필담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성공적인 수술 덕에 목소리를 되찾았다. 화요비는 활동에 앞서 건강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집 근처 고수부지를 뛰며 다이어트를 했고, 그 결과 7kg의 체중을 감량했다.
이 관계자는 “화요비가 정말 열심히 운동을 해서 몰라보게 예뻐졌다. 게다가 낭종 제거 수술 덕분에 1집 앨범과 같이 청명한 목소리를 갖게 됐다.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요비는 2월 6집 앨범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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