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원상이 군대 시절 인연으로 영화에 출연하게 된 뒷얘기를 털어 놓았다.
박원상은 개봉을 앞둔 영화 <어린왕자> (감독 최종현ㆍ제작 ㈜피플&픽쳐스)에 출연했다. 박원상은 연출을 맡은 최종현 감독과 군대 선후배 사이다. 박원상은 “군대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 최종현 감독이 데뷔하게 되면 꼭 출연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어린 왕자> 가 최 감독의 데뷔작이어서 꼭 같이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어린> 어린왕자>
박원상은 지난해 영화 <화려한 휴가> 에서 배우 박철민과 호흡을 맞춰 특유의 코믹 연기를 보여줬다. <어린 왕자> 에서도 주인공 종철(탁재훈)의 유일한 벗 준수로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와 독특한 패션 감각으로 영화 전체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어린> 화려한>
<어린왕자> 는 일에만 열중하는 까칠한 폴리 아티스트 종철이 병에 걸린 아이 영웅(강수한)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감동 스토리를 담는 영화다. 박원상은 “가장 가까운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영화다.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스스로를 반성하게 만들었다”고 영화에 대한 평을 전했다. 어린왕자>
<어린왕자> 는 17일 개봉된다. 어린왕자>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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