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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도 풍성한 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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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도 풍성한 굴축제

입력
2008.01.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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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미각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호텔에서도 굴 요리 축제가 한창이다. 생굴 그대로의 신선한 맛부터 철갑상어알과 굴의 어울림 등 고급 식자재의 조화를 선사하는 곳까지, 다양한 굴 프로모션 행사가 미식가들을 초대한다.

● 밀레니엄 서울힐튼 카페 실란트로에서는 31일까지 굴요리 축제를 연다. 신선한 생굴을 비롯해 생굴찜, 생굴밥, 생굴전, 생굴튀김, 생굴과 크림시금치, 생굴샐러드, 생굴물회 등 20여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4만 4,000원이며 금요일 저녁에 선보이는 해산물뷔페는 4만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샴페인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옵션 포함시 7만 5,000원. (02) 317-3062

●롯데호텔서울 더 라운지는 뉴욕 스타일 해피 아워를 2월 14일까지 저녁 6~9시에 선보인다. 경남 통영에서 공수해 온 신선한 석화 샘플러와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와인 1병과 석화 샘플러는 3만 3,000원, 와인 2잔과 석화 샘플러는 2만 2,000원. (02) 317-7131

●그랜드 힐튼 호텔의 에이트리움 카페에서는 31일까지 굴을 이용한 일품요리 2종을 내놓는다. 시원하고 담백한 맛의 남도 음식인 굴 매생이국은 2만원, 최고급 재료인 철갑상어알과 살사소스를 얹어 얼음 위에 차린 생굴은 3만5,000원. (02) 2287-8270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동양 레스토랑 아시안라이브에서는 굴을 이용한 한식과 중식을 2월말까지 선보인다. 한식으로는 은행, 새우, 야채가 가득한 영양굴 돌솥밥정식과 새콤달콤한 영양굴무침 그리고 영양굴전이 마련된다. 중식으로는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개불굴 짬뽕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만5,000~4만원. (02) 3430-8620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한식당 온달과 스카이라운지&바 스타라이트는 제철을 맞은 신선한 굴을 입맛대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1~2월 두달간 마련했다. 온달에서는 굴 냉채, 해물 모둠 그리고 굴밥으로 구성된 굴정식 메뉴를, 스타라이트에서는 굴의 향과 치즈의 쫄깃함이 어우러진 굴 그라탕과 바삭바삭한 굴 튀김을 4만 5,000원 가격에 준비했다. 온달 (02) 450-4518, 스타라이트 (02) 450-4516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의 카페 아미가에서는 자연송이 생굴 돌솥비빔밥을 2월말까지 3만3,000원에 선보인다. 생굴과 무를 넣고 지은 돌솥밥에 자연송이를 첨가해 생굴 특유의 향과 자연송이의 향긋하고 담백한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다. (02) 344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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