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률이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김동률은 25일 5집 앨범 < Monologue >를 발표한다.
김동률은 "음악적인 욕심을 채우기보다는 '좋은 대중 가요'를 만들고 싶었다. 그동안 활동을 통해 음악인으로서 말하고 싶은 개인적 소신과 일상을 솔직 담백하게 담았다"고 말했다.
김동률의 이번 앨범 발표는 2004년 3월 4집 앨범 <토로> 이후 4년 만이다. 김동률은 이번 앨범에만 3년이 넘는 작업 기간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김동률의 앨범에는 린킨 파크, 에미넴, 썸 41 등 유명 뮤지션들과 작업하면서 세계적인 엔지니어로 평가받는 브라이언 가드너가 참여했다. 토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9번 트랙에 담긴 <다시 시작하자> 로 꼽혔다. 김동률의 감성이 오롯이 묻어난 발라드 곡이다. 숙성된 김동률의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시>
김동률은 앨범 발표와 함께 각종 활동을 시작한다. 상반기 중에는 대형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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