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같은 병원서 1시간 차 두고 출산
할리우드 스타 니콜 리치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같은 날 ‘엄마’가 됐다.
투데이 온라인과 피플닷컴 등 미국 언론들은 11일(이하 현지시간) 일제히 “니콜 리치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LA의 같은 병원에서 한시간 차를 두고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피플닷컴은 니콜 리치의 대변인의 말을 빌어 “리치가 11일 오후 LA 세다르-시나이 병원에서 2.7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아이의 이름은 할로우 윈터 케이트 매든으로 남자친구인 조엘 매든과 사이에서 난 첫 딸이다. 리치와 매든은 아기의 탄생으로 기쁨에 젖어있다”고 보도했다.
리치는 팝가수 라이오넬 리치가 입양해 키운 딸로, 패리스 힐튼과 함께 출연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심플 라이프> 를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심플>
같은 날 한시간 뒤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도 같은 병원에서 득남했다. 2005년 음악 프로듀서 조던 브랫먼과 결혼한 아길레라는 제왕절개로 아들을 낳았다. 아길레라 부부는 가족과 친지, 지인들에게만 출산 소식을 전하며 아기 이름을 잭슨 제이크라고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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