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효리 명콤비가 다시 한번 궁합을 과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예능국 고위 관계자는 "이효리가 S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체인지' 코너의 MC를 맡기로 결정했다. 신동엽은 기존 스케줄을 고려하는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요일이>
신설 코너 '체인지'는 새로운 직업 등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두 MC는 서로의 역할을 바꿔 새 경험을 하게 된다.
이 관계자는 "신동엽이 확답을 주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신동엽-이효리 명콤비가 주말 시청자들에게 신성한 웃음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신동엽의 결정이 끝나면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신동엽과 이효리는 2003년 KBS 2TV <해피투게더> 를 함께 진행하며 명콤비로 유명세를 떨쳤다. 해피투게더>
이들은 프로그램 MC에서 하차한 뒤에도 기회가 닿는 대로 추석 특집 KBS 2TV <해피투게더> 의 '한가위 쟁반 노래방'과 KBS 연예대상의 공동 MC 등을 맡으며 찰떡 호흡을 이어갔다. '체인지'는 이달 말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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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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