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쌍화점' 캐스팅
배우 송지효가 영화 <쌍화점> 을 차기작으로 택하고 고려말 왕비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준다. 쌍화점>
송지효는 영화 <쌍화점> (감독 유하ㆍ제작 오퍼스픽쳐스)에서 고려왕(주진모)의 아내인 왕비 역에 캐스팅됐다. 쌍화점>
주진모가 맡은 고려 왕은 친위부대 건룡위를 이끌고 왕권 강화를 도모하면서 조인성이 맡은 건룡위의 수장인 호위무사 홍림과 동성 간에 사랑을 나누게 된다. 송지효는 원나라 출신으로 홍림과 왕의 사이를 위태롭게 만드는 매혹적인 왕비 역을 연기하게 된다.
오퍼스픽쳐스 측은 "유하 감독이 배우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해 스크린에 옮기는 탁월한 실력자인 만큼 <쌍화점> 에서 송지효는 이제껏 없었던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쌍화점>
유하 감독은 "깨끗한 자연미인인 점과 동양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마스크, 소박한 아름다움에 내재된 비범한 도발성이 영화 속 왕비의 캐릭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송지효를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화 <쌍화점> 은 36인의 미소년 친위부대 건룡위의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올 봄 크랭크인 예정이다. 쌍화점>
☞ [화보] 송지효의 매력 사진으로 볼까
☞ '주당' 송지효 못말리는 술버릇 들통! 당황~
☞ 송지효 '앗! 가슴노출 사고' 감독의 속셈(?)
☞ 송지효 "섹시화보? 그까이꺼~" 화끈 노출!
☞ 송지효 '속옷 다섯겹' 껴입은 사연은?
☞ 송지효 '주몽'팀보다 우정이 더 소중해?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