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물관 다양한 특별전… 볼거리 넘친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물관 다양한 특별전… 볼거리 넘친다

입력
2008.01.15 06:02
0 0

올해도 주요 박물관들이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특별전을 마련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4월22일~8월30일 ’페르시아전-더 글로리 오브 페르시아’(가칭)를 개최한다. 국내 첫 페르시아 전시회로 쐐기문자(설형문자)를 비롯해 유일신 아후라 마즈다를 믿는 조로아스터교와 신화 등 고대 페르시아인들의 제도나 문화, 생활방식 등을 소개하는 문명전으로 기획된다.

이란국립박물관과 타브리즈박물관 등 이란 대표 박물관 다섯 곳이 보유한 황금유물, 청동무기, 석상, 토기, 도자기 등 국보급 유물 206점이 공개된다. 페르시아전은 9월부터는 장소를 옮겨 국립대구박물관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10월~11월에는 프랭크 게리의 건축 세계를 소개하는 특별전, 12월에는 통일신라 금동불과 석불 등을 전시하는 통일신라 조각전이 열린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이달 말 문화관광부와 공동으로 ‘100대 민족문화 상징전’을 시작으로 8월 민속놀이전, 9~10월 전북지역 민속의 해 특별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4월말~7월 서울 소재 사립박물관이 소장한 서울 관련 유물들을 함께 전시하는 ‘서울 200년 역사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7월~8월에 예정된 중국 시안(西安) 비림(碑林)전은 국내 서예미술계가 기대하는 전시회다. 중국 고대 서예예술의 보고로 불리는 중국 시안 비림박물관이 소장한 비문들의 탁본 100여 점을 선보인다. 또 9월~11월에는 삼국지연의도(三國志演義圖)전, 11월에는 서울시민이 기증한 유물 중 공예품을 모아 전시하는 시민 기증전이 예정돼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