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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이 던진공, 태평양 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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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이 던진공, 태평양 가르다?

입력
2008.01.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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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백스테이지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안진용 강은영(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 기자)

○…‘장동건이 던진 공이 태평양을 건넜다?’ 배우 장동건이 일본 요리우리 자이언츠 선수들과 해외에서 야구경기를 갖는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한 주였습니다.

장동건이 속한 연예인 야구팀 플레이보이스의 괌 전지훈련 중 아베 등의 유명 일본 야구 선수들과 경기를 갖게 될 것이라는 게 주된 내용이었는데요. 문제는 현재 장동건이 괌이 아닌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다는 점입니다. 장동건은 할리우드 영화 <런드리 워리어> 촬영으로 괌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괌에 머물고 있는 팀 관계자들은 ‘장동건이 던지고 아베가 친다’는 식의 일부 매체들의 보도를 접하고 “장동건이 아무리 어깨가 좋아도 뉴질랜드에서 괌까지 어떻게 공을 던지겠냐”고 농담을 하더군요. 괌 현지에는 김승우 구단주를 비롯해 지진희 주진모 등의 톱 스타들이 야구 삼매경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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