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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 남편 따라 한국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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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 남편 따라 한국행? 주목!

입력
2008.01.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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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따라 아내도 올까?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LA 갤럭시)의 올 봄 내한이 확정된 가운데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 동반 내한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빅토리아는 남편의 경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따라다니며 열심히 응원해왔던 터라 동반 내한에 기대감을 실어주고 있다.

여느 축구스타들의 아내와 달리 빅토리아는 팝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데다, 할리우드 파파라치의 카메라 세례를 많이 받는 패셔니스타 중 한 명이다. 남편이 '스포츠'로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다면, 아내는 '워너비'(우상)로 모든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동반 내한이 어색하지 않다.

만약 베컴 부부의 내한이 성사되면 그 폭발력은 상당할 것으로 여겨진다. 지난해 내한했던 패리스 힐튼보다 더욱 화제를 낳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베컴 부부가 아시아에서 함께 자리를 했던 적이 거의 없어 한국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까지 관심을 촉발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로 국내 에이전트는 베컴의 내한이 확정되자 동반 가능성을 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리아측은 남편의 일정에 맞춰 한국을 방문하는데 난색을 표하고 있다. 베컴의 내한과 별개로 빅토리아측과 접촉했던 한 에이전트는 "빅토리아가 동반 내한에는 어려움을 표했다. 현재 스파이스 걸스로 활동을 재개한지 얼마 안된 터라 도저히 스케줄을 뺄 수가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빅토리아가 청바지 액세서리 등 패션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 론칭 조사와 방송 출연 등으로 내한해 줄 수 있는지 문의했었다. 그런데 엄청난 초청료에 깜짝 놀랐다. 초청료 때문에라도 아마 동반 내한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팬들은 베컴 부부의 동반 내한에 기대를 하고 있다. 세계적인 스타 부부가 함께 한국에 발을 디딜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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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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