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극복해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장애인들을 공개 추천받아 이들에게 ‘서울시 복지상’을 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해오며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될 정도로 훌륭하게 장애를 극복한 사람이다. 추천은 14일부터 한 달 동안 복지부문 기관ㆍ단체 또는 서울시민 성인 10명 이상의 연서로 할 수 있다.
시는 추천된 후보자 가운데 총 6명(대상 1명, 본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전후해 시상할 계획이다. 문의(02)3707-8354.
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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