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어제 태국서 크랭크인
이준익 감독의 음악 3부작 완결편 <님은 먼 곳에> 의 해외 로케를 시작했다. 님은>
<님은 먼 곳에> (감독 이준익ㆍ제작 영화사 아침)는 10일 태국 칸차나부리에서 3개월 일정의 촬영을 시작했다. 이준익 감독과 제작진은 지난해말부터 태국에서 사전 준비 중이었고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수애 정진영은 태국에서 촬영에 돌입했고, 엄태웅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감독 임순례ㆍ제작 MK픽쳐스)의 홍보 이후 2월께 태국으로 향한다. 우리> 님은>
<님은 먼 곳에> 는 베트남 전쟁에 참여한 엄태웅을 찾기 위해 농촌 여자 수애가 무작정 베트남으로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는 영화. 수애가 노래를 불러 <라디오 스타> <즐거운 인생> 에 이은 이준익 감독의 ‘음악 3부작’으로 꼽힌다.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하지만 촬영 여건이 좋아 태국에서 촬영이 이뤄지게 됐다. 즐거운> 라디오> 님은>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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