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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배용준 등 팬클럽, 스타 따라 태안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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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배용준 등 팬클럽, 스타 따라 태안 봉사

입력
2008.01.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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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과 공유, 소녀시대 등 스타의 팬클럽이 연이어 태안반도 돕기에 나섰다.

인터넷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이들 팬클럽은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걷어 태안에 성금으로 보냈다.

지난해 12월20일부터 27일까지 공유의 팬클럽 '꽁갤' 갤러리가 총 200만원을 태안군청에 보낸 데 이어 배용준의 갤러리는 6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준기 갤러리도 200만원을 모아 위기의 태안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

소녀시대 갤러리는 340만원을 모아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에 전달하는 등 스타의 온정에 이어 팬들의 따스한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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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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