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7월부터 셋째 아이를 출산할 경우 3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또 올해부터 지역 574개 보육시설 아동 1만8,124명에 대해 1억8,104만원을 투입, 건강검진비와 상해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재정이 열악한 보육시설들에 대해 전기 및 가스 안전점검료 3,444만원(시설당 6만원)을 보조하기로 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출산율을 높이고, 보육시설 영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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