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무료 출연에 이어 왁스와 인연 이어가
배우 김선아와 조한선이 왁스를 위해 한번 더 나선다.
김선아와 조한선은 14일 오후 7시 서울 압구정클럽에서 있을 왁스의 7집 발표기념 쇼케이스에 등장한다.
왁스 소속사 관계자는 “김선아와 조한선이 자청해서 쇼케이스에 참석하기로 했다. 뮤직비디오 무료 출연에 이어 왁스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무대에 올라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에피소드 등도 공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왁스와 개인적인 친분으로 7집 타이틀곡 <여자는 사랑을 먹고>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왁스의 뮤직비디오는 기술적인 문제로 재촬영에 들어가게 된 터였다. 김선아와 조한선의 무료 출연이 아니었다면 자칫 제작비 뮤직비디오 없이 활동을 할 수도 있었다.< p>여자는>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톱 배우들이 출연 이후에는 가수와 인연이 끝나기 게 대부분이다. 김선아와 조한선처럼 쇼케이스까지 찾게 되는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이다. 왁스도 두 사람의 응원으로 한층 고무돼 있다”고 말했다.
왁스의 쇼케이스에는 김선아와 조한선 외에도 앨범 작업에 참여했던 이기찬 리쌍 윤건 등도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왁스는 4일 음원을 공개와 함께 방송 출연으로 7집 앨범 활동을 시작했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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