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주: 능력마 간의 접전 경주로, 오랜만에 줄어든 거리에서 주특기인 순발력을 발휘할 3번 압구정이 최근 보강된 뒷심을 바탕으로 입상권에 강력히 도전한다. 2위권에서는 잠재력 좋은 4번 신계사가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 갈듯 보이고, 컨디션 살아난 7번 모양성도 입상권 마필로 손색없다.
▲7경주: 뚜렷한 축마가 없는 혼전양상의 경주로, 승군전 치르는 5번 백두전설의 전력이 근소하나마 앞서있는 흐름이다. 공백 이후 컨디션 회복세 두드러지는 6번 미스터신드롬이 과거의 전력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겠고, 직전경주에서 철저히 걸음 아낀 8번 이럽트와 편안히 선두 나선다면 가능성 있는 11번 리치패밀리가 입상후보.
서석훈ㆍ경마문화신문 편집부장 (ARS 060-601-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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