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사장 개그맨 박명수가 닭 공장 사장님과 만났다.
박명수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첫 도전한 OBS 경인TV의 <박명수가 만난 ceo> 의 첫 회에 닭으로 유명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을 초대했다. 박명수가>
박명수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재계 사업가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첫 게스트로 일부러 '닭'과 관련된 인물을 초대한 것이다. 자신 역시 치킨집을 운영했던 '사장님'였기 때문이다.
박명수는 김회장으로부터 동양 최대 수준의 양계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과 성공, 실패담을 들었다. 또한 박명수가 치킨사업을 시작하며 겪었던 힘든 점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었다.
김회장은 녹화에서 중학교 시절 가출 경험이 오늘의 성공을 이끌었다며, 박명수에게 가출을 권유(?)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 나이에 가출하면 행방 불명자"라고 맞받아쳐 좌중의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와 프리랜서 박나림 아나운서 개그맨 김태현이 합류한 이 토크쇼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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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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