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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친필편지 '부르는게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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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친필편지 '부르는게 값'

입력
2008.01.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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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백스테이지감정가 2천만원 '훌쩍'박태환 전신수영복 최소 10억!제작비 10억+우승가치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안진용 강은영(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 기자)

○…톱스타 배용준의 친필 편지가 실물가치로 얼마나 될까요? KBS 2TV <경제비타민> 측이 의뢰한 전문가들에 따르면 무려 2,000만원이 넘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제의 친필 편지는 그가 데뷔 시절 팬레터에 답장을 한 것인데요, 당시 배용준은 편지 한 장에 꼼꼼하게 팬에 대한 사랑을 담아 그림까지 그려넣는 정성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권상우가 영화 <야수> 에서 입었던 점퍼가 일본에서 경매로 2,000만원에 낙찰된 것에 비해 배용준의 친필 편지는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혹자는 일본에서 배용준의 편지는 ‘부르는 것이 값’이 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역시 ‘욘사마’의 힘은 대단한 듯 하네요.

그렇다면 박태환이 얼마전 일본에서 열린 프레올림픽에서 입고 우승한 전신 수영복의 실물가치는? 정답은 최소 10억원을 호가한다고 합니다. 박태환의 전신 수영복은 제작비만 10억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박태환이 입고 우승했던 것이 추가돼 그 가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높다고 하네요.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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