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31)이 3월 네살 연상의 펀드매니저와 홍콩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미국 하버드대에서 MBA 과정을 마친 후 홍콩의 금융회사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재미동포 매트 김. 두 사람은 2년 여 전 동료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홍콩과 서울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한 강수정은 <해피선데이> <연예가 중계> 등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2006년 프리랜서 선언 후 SBS <퀴즈 육감대결> , MBC <공부의 제왕> 등에 출연하고 있다. 공부의> 퀴즈> 연예가> 해피선데이>
허정헌 기자 xscop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