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8일 '한화 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을 갖고 임직원 1인당 자원봉사 시간을 평균 16시간으로 늘리고, 지난해 10월 출범한 한화사회봉사단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존 400개에서 600개로 늘리는 내용의 올해 봉사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한화는 올해 150억원의 재정 지원을 통해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유형의 사회공헌사업도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단체상 대상은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이, 우수상은 한화손해보험 본사, 한화L&C 부강 공장, 한화리조트 대천 사업장, 한화석유화학 본사 등 4곳이 받았다. 개인상은 한화석유화학 울산공장 이상희 대리(239시간 봉사) 등 10명에게 돌아갔다.
유인호 기자 yih@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