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매도세 0.27% 하락
외국인의 팔자 공세에 전날보다 4.91포인트(0.27%) 내린 1,826.23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523억원과 1,322억원어치를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은 3,70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증권(-3.54%) 통신업(-1.89%) 기계(-1.63%) 등 대부분 업종이 내렸다.
지주회사인 LG(5.54%)와 SK(4.70%), GS(5.79%) 등은 이명박 정부의 대기업 정책이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에 동반 상승했다. 반면 교보증권은 매각 사실을 부인하면서 13.32% 떨어졌고, 한양증권(-6.59%) 동부증권(-5.34%)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 이틀째 떨어져 700 턱걸이
외국인 매도로 이틀째 하락해 709.31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86억원과 11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9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인터넷주는 NHN(0.17%)을 제외하고는 다음(-2.23%) 인터파크(-0.31%) CJ인터넷(-1.13%) SK컴즈(-2.18%) 네오위즈(-1.70%) 모두 하락했다.
지오텔(12.90%)은 북미 전자지도 개발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급등했고, 해인I&C(14.94%)도 중국 대체에너지 공장 완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틀연속 상한가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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