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호튼' 목소리 연기
개그맨 유세윤과 배우 차태현이 나란히 목소리 연기자로 나선다.
유세윤과 차태현은 3월 개봉이 예정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호튼> (감독 지미 헤이워드ㆍ제작 20세기폭스)의 두 주인공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두 사람은 애니메이션의 목소리 더빙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이미 예고편의 녹음을 마친 상태다. 호튼>
<호튼> 은 코끼리 호튼이 작은 먼지 속에도 하나의 세상이 존재함을 깨닫게 된 후, 작은 세상을 지켜주기 위해 겪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차태현은 주인공 코끼리 호튼 역을 맡았다. 유세윤은 재치 있는 말솜씨로 작은 도시 후빌 마을 시장의 목소리 연기를 들려준다. 호튼>
미국판 <호튼> 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과 스티븐 카렐이 각각 호튼과 후빌 마을 시장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호튼> 의 한 관계자는 "유세윤과 차태현은 평소 특유의 유머 감각과 밝은 이미지로 어린이팬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미 제작된 예고편도 고유 캐릭터의 성격이 잘 살려냈다"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호튼> 호튼>
<호튼> 은 영화 <그린치> 의 원작자로 유명한 동화작가 닥터 수스의 1954년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 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한단계 발전된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아이스> 그린치> 호튼>
▲ 유세윤 '괘씸죄' 개콘 출연 보류! 대체 왜?
▲ '건방진' 유세윤 "강호동라인 되고 싶다"
▲ 차태현, 아내와 고교생 때 찍은 사진 '화제'
▲ 안재욱-차태현 '일당 50만원' 최고대우
▲ '양다리' 차태현 라디오 올인 속셈은 돈?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