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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단신/ '모하비' 이틀 만에 1,078대 계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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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단신/ '모하비' 이틀 만에 1,078대 계약 外

입력
2008.01.08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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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하비' 이틀 만에 1,078대 계약

기아차가 3일 출시한 대형SUV ‘모하비(사진)’가 이틀 만에 1,078대가 계약되는 등 인기몰이에 나섰다.

이는 국내 대형SUV 시장 전체의 월 평균 판매량(2,101대)의 절반을 넘는 규모다.

회사 측은 “3,000만원 이상의 고가 차량인 점을 감안하면 출발이 순조롭다”며 “이런 추세라면 월 2,500대 판매도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모하비를 오피러스와 같은 수준의 멤버십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156마력 '320i M스포츠에디션' 300대 한정 판매

BMW코리아가 320i M스포츠에디션을 7일 출시해 5월까지 300대를 한정 판매한다.

엔트리급 베스트 셀링카인 기존 320i에 M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한 것으로, 스포티한 외관이 20~30대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기량 1,995cc에 최고출력 156마력이며, 6개의 에어백이 기본 장착돼 있다. 가격은 4,740만원(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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