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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몸을 가눌 수 없어…" 촬영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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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몸을 가눌 수 없어…" 촬영중단

입력
2008.01.08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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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로 새해부터 병원신세

배우 구혜선이 감기몸살로 새해부터 병원신세를 졌다.

구혜선은 3일 오전 경기도 수원에서 SBS 주말극 <왕과 나> 촬영장에서 감기 몸살 증세가 심해져 촬영을 중단하고 병원에 치료를 받았다.

구혜선의 소속사 관계자는 "계속되는 야외 촬영에 연말 스케줄 등 일정이 많아 무리가 됐다. 감기 몸살이 심해져 몸을 가눌 수가 없어 결국 촬영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왕과 나> 로 인해 밤낮 없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월31일 진행된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은 후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의 '원 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바쁜 일정이 계속될 정도였다.

결국 구혜선은 감기증세가 악화돼 고열과 통증을 호소하다 3일 촬영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집으로 귀가했다.

구혜선은 <왕과 나> 에서 성종(고주원)의 비인 윤소화 역으로 열연 중이다.

▲ 폭행 사과 유동근 "나도 억울한 것 많은데.."

▲ 이윤지-구혜선 '베스트 프렌드'였는데..

▲ '왕가슴' 김사랑 "이정도면 내게 푹 빠질걸!"

▲ '왕과나' 한정수 "앗! 들이대는 여성, 부끄~"

▲ 구혜선-오만석 "으~ 내모습이…" 자학모드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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