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핸드폰'이 일본에 출시된다.
배용준의 소속사 BOF는 7일 "배용준 콘텐츠를 이용한 'BYJ폰'(가칭)이 상반기 소프트뱅크 모바일㈜를 통해 일본에 출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내 연예인 중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핸드폰을 출시하기는 한일 양국 모두 이번이 처음이다.
'BYJ폰'은 외형부터 배용준의 고유한 이미지를 삽입해 출시된다. 단말기에 배용준의 사진, 디자인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넣어 사용자가 꾸밀 수 있도록 제작된다. 사진 외에도 보고, 듣고, 만지는 등 오감만족형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배용준 초상권의 독점 사업자 ㈜키이스트는 이를 위해 지난해 배용준 홈페이지에서 조사한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앙케이트 결과를 토대로 'BYJ폰' 개발에 착수했다.
'BYJ폰' 출시가 알려지자 일본팬들은 배용준의 방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퓨전사극 <태왕사신기> 가 오는 4월 일본 NHK 방송을 앞두고 있는 데다 핸드폰 출시에 맞춰 프로모션을 가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대두되고 있다. 태왕사신기>
배용준의 소속사측은 이에 대해 "휴대전화 출시 일자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부상 치료 중이라 방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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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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