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으로 새해를 시작해 보세요.”
서울시는 새해에 시와 각 자치구가 사회 곳곳에서 손길을 필요로 하는 통역과 이ㆍ미용, 행사지원, 학습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놓고 자원봉사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를 통해 자원봉사 안내를 해주고 있으며 ‘1년 365일 행복한 자원봉사’를 뜻하는 ‘1365(국번없이 1365)’ 전화로 해당 자치구의 자원봉사센터에 연결해 주고 있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공원 프로그램 지원과 하이서울페스티벌 등 행사 지원, 통역안내 부문의 자원봉사자를 모집중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현옥 대표는 “자원봉사는 국가나 자치단체가 미처 메우지 못한 틈새를 시민이 자발적으로 나서 자신의 시간과 열정으로 메워 가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고성호 기자 sung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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