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게이틀린 4년 출전정지
금지약물을 복용한 2004년 아테네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금메달리스트 저스트 게이틀린(미국)이 4년간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미국반도핑기구는 2일 게이틀린 사건을 조사해온 3인 징계위원회가 2-1 판정으로 게이틀린에 대한 징계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게이틀린은 2010년 5월24일까지 올림픽을 포함한 모든 육상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프로배구 LIG, 한전 3-0 승
LIG손해보험이 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프로배구 한국전력전에서 이경수와 손석범(이상 12점)의 활약을 앞세워 3-0(25-23 25-16 25-19)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IG는 5승5패로 승률 5할에 복귀했고, 한국전력은 1승9패로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LIG는 김요한이 3세트 도중 블로킹하다가 오른 발목을 다쳐 고민이 커졌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3-0(25-19 27-25 25-19)으로 완파하고 2승(6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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