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 출국, 앨범 작업
가수 임정희가 1월 중순 미국으로 출국해 못다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임정희는 지난 12월31일 데뷔 첫 콘서트를 끝으로 세 달 가량의 국내 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출국한다.
임정희는 지난 2006년말 미국 진출의 꿈을 안고 미국으로 건너가 10개월간 생활했다. 그는 영어는 물론 보컬 트레이닝, 댄스 연습 등을 하며 미국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했다.
임정희는 자신의 스승이기도 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도움으로 미국 힙합듀오 아웃캐스트와 음반 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됐다.
임정희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임정희는 1월 중순 미국으로 돌아가면 2년 동안 한국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아웃캐스트와의 음반을 위해 체계적으로 절차를 밟아 음악 공부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정희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미국에 진출하면 국위선양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해 한국인의 뛰어남을 알리고 오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임정희는 오는 2009년께나 한국에 돌아와 음악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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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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