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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내 결혼 선고' 女스타들 정말 할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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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내 결혼 선고' 女스타들 정말 할수있나

입력
2008.01.08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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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케 받은 그들의 행보

부케 받은 여자 연예인들의 2008년은?

지난해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유독 많은 여배우들이 면사포를 썼다. 아울러 수많은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이 부케를 받아 들고 '6개월 내 결혼 선고'를 받았다. 그들의 2008년이 궁금하다.

# 유력!=결혼지수 70+연애지수 301위 후보 김정은·다크호스 나경은

배우 김정은 선두주자다. 김정은은 지난 12월 절친한 동료 성현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이후 김정은이 가는 곳마다 결혼에 대한 질문이 꼬리표처럼 따라 붙는다.

김정은은 "부케를 받으면 6개월 내에 결혼해야 한다는 얘기도 몰랐다.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매번 싱글들의 속 긁는 얘기로 '닭살' 애정을 과시한다.

이서진 역시 지난해 <2007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후 김정은에게 대한 사랑을 표현해 화제가 됐다.

김정은의 뒤를 MBC 나경은 아나운서가 바짝 뒤쫓고 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 7월 동기인 MBC 박혜화 PD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들었다.

당시 유재석의 절친한 동료 지석진이 사회를 보고 방송 관계자들이 잔뜩 모인 상황이라 나 아나운서가 결혼에 대한 의지를 밝힌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무게를 얻었다.

유재석 역시 연말 시상식에서 나경은 아나운서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전한 터라 연내 결혼 골인의 가능성을 높였다.

# 혹시?=결혼지수 50+연애지수 50자두·안선영 '조만간 할 것 같아'

가수 자두는 지난 8월 배우 서민정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들었다. 자두는 개그맨 엄승백과 2년째 교제 중인 가운데 부케를 받아 결혼을 앞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자두는 "서두르지는 않겠다"고 사실상 결혼 의사가 있음을 밝혀 연내 결혼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개그우먼 안선영도 빼놓을 수 없다. 안선영은 지난해 하리수의 부케를 받은 데 이어 6월 결혼을 앞둔 배우 안연홍의 부케도 받기도 예정됐다.

측근은 "계속 부케를 받는 것을 보니 무언가 있는 것 같다"는 귀띔했다.

# 제발…=결혼지수 20+연애지수 80이수영·한고은 '애인만 생겨라!'

가수 이수영은 결혼 상대를 열심히 찾고 있다. 지난해 방송인 박경림의 부케를 받아 들며 '남자친구 급구'를 외쳤다. 이어 서민정의 결혼식에서도 부케를 받아 결혼에 대한 의지를 밝히려 했으나 남자친구가 있는 자두에게 밀렸다는 후문이다.

배우 한고은은 지난달말 이승연이 던진 부케의 주인공이 됐다. 한고은은 "결혼도 좋지만 우선 사랑을 하고 싶어요. 결혼을 한 후 사랑을 찾을 순 없잖아요"라며 외로움을 전했다.

# 왜?=결혼지수 0 or 100친해서 받았다는 송윤아… 과연?

배우 송윤아와 엄정화는 '왜 부케를 받았을까' 가장 많은 의심을 받는 두 사람이다. 각각 배우 김희선과 정선희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들였다.

이미 혼기를 채웠고 최근 특별한 작품 활동도 하지 않고 있는 터라 '연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한 목소리로 "친해서, 그냥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 일과 결혼=아직은 의문부호왁스·이인혜 '아직은 일이 좋다?'

안무가 홍영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가수 왁스는 올 한해 일과 함께 해야 할 처지다. 신보 발매를 앞두고 있고 지난 10월 시작한 뮤지컬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배우 이인혜 역시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 에 이어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 에 출연하며 당분간 일과 사랑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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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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