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기후변화 대응 연구개발사업 범부처 합동워크숍이 ‘지구온난화 대응 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9~12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기후변화 대응 연구개발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국내 최대 모임으로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산학연 연구자, 정부 9개 부처 및 환경·시민단체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1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발리 로드맵’이 채택돼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대한 압력이 높아진 가운데 화석연료 대체기술,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기술, 온실가스 회수·처리·흡수기술, 영향평가 및 적응기술 등에 대한 229건의 연구개발 성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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