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찌마와리' 동반출연 약속… 지난해말 함께 봉사활동
배우 류승범과 공효진이 '7년 사랑'의 꽃을 피운다.
류승범과 공효진은 함께 영화 출연을 약속하며 연예계 공인 커플로 '콤비 호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영화 <다찌마와리> (감독 류승완ㆍ제작 외유내강)에서 호흡을 맞추기로 했다. 다찌마와리>
이 작품은 류승범의 형 류승완 감독이 지난 2000년 만들어져 화제를 모은 단편 <다찌마와리> 를 장편으로 리메이크하는 영화다. 당시 류승범은 임원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다찌마와리>
류승범과 공효진은 공교로운 시점에 콤비 호흡을 맞추게 돼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말 같은 교회에서 나란히 봉사 활동을 하는 게 드러나 재결합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받고 있다.
어찌보면 세간의 핑크빛 시선을 콤비 호흡을 통해 정면돌파하는 방식을 택한 것으로도 보일 정도다. 영화 상으로 두 사람 사이에 애정 전선이 형성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함께 출연한다는 사실에 영화계의 눈길이 쏠리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류승범과 공효진이 함께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SBS 미니시리즈 <화려한 시절> 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연인일 당시 2002년 영화 <품행제로> 에 동반 출연했다. 품행제로> 화려한>
2003년 결별 이후에도 영화 <가족의 탄생> (2006년)에서 실제와 같이 헤어진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쿨'한 커플로 꼽히기도 했다. 가족의>
류승범 공효진 커플의 사랑은 결별 이후 다시 맺어진 것이라 팬들로부터 더욱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결별 이후에도 이들이 함께 지인들과 만나거나, 부산영화제에 나란히 참석하는 등 우정을 나눠오면서 끊임없이 재결합설이 제기된 바 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듯 만남과 이별을 거듭하며 7년 운명적인 사랑을 나눠오고 있는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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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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