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2억2천만원에 재계약
삼성 투수 오승환이 7일 역대 4년차 최고 연봉인 2억2,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지난해 연봉은 1억3,000만원. 오승환은 지난해 4승4패40세이브, 평균자책점 1.40을 올리며 프로 사상 첫 2년 연속 40세이브를 달성했다. 종전 4년차 최고 연봉은 현대 조용준이 2005년에 받은 2억원이다.
리버풀 3부리그팀과 1-1 비겨
잉글랜드 축구 3부리그(리그1) 루턴타운FC가 7일 케닐워스로드 홈구장에서 열린 영국축구협회(FA)컵 64강전에서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과 1-1로 비겼다. 루턴타운은 3부리그 24개팀 중에서도 21위로 강등권에 처져 있지만 리버풀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19일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또 하나의 3부리그 팀인 브리스톨 로버스도 풀럼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풀럼의 설기현은 후반 27분 투입돼 20여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 가져
대한체육회가 9일 오전 11시30분 태릉선수촌내 승리관에서 2008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을 갖는다.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을 비롯해 체육유관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하는 훈련개시식에서는 유도의 왕기춘과 역도 장미란이 선수대표로 나서 올림픽 선전을 다짐하는 선서를 할 계획이다.
올림픽 축구팀 스페인 전훈
올림픽대표팀이 7일 스페인 전지훈련을 떠났다. 대표팀은 17일까지 라망가에서 1차 훈련을 가진 뒤 마벨라로 옮겨 마무리 훈련과 더불어 3, 4차례의 평가전으로 전술완성에 박차를 가한 뒤 28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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