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선언 8개월만에 KBS 복귀 '살짝 눈총'
방송인 손미나가 프리랜서를 선언한 지 8개월 만에 KBS에 복귀했다.
손미나는 지난 5일 KBS 1TV 예능 프로그램 <가족오락관> 에 출연했다. 손미나는 지난해 11월 KBS 1TV <도전골든벨> 400회 특집에 잠깐 출연한 적은 있지만 KBS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것은 이번이 8개월 만이다. 도전골든벨> 가족오락관>
보통 KBS가 사내 규정을 내세워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에 대해 2년간 방송 정지를 선언한 것에 비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손미나는 <가족오락관> 의 예전 안방마님 자격으로 출연했다. 하지만 그의 친정집 나들이가 다른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들에 비해 빠른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가족오락관>
방송인 강수정도 지난 2004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 2년여 이상 KBS에 출입조차 하지 않고 있다. 그는 KBS 아나운서실을 '친정집'으로 표현할 만큼 애정을 갖고 있지만 여전히 KBS의 문이 무거움을 느끼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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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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