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31일 식품 클러스터(집적지) 추진을 희망한 5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전북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식품 클러스터는 일정 지역에 식품 연구ㆍ개발, 생산, 유통, 가공 관련 기관ㆍ업체들이 모여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뜻한다.
정부는 전북도와 함께 이 클러스터를 연구ㆍ개발(R&D) 중심지로 조성하고 전국 69개 중소 클러스터와 연결, 네덜란드 '푸드 밸리'와 비슷한 세계 5대 규모의 식품 클러스터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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