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가 '욘사마' 배용준의 결혼발언으로 인해 또 한번 들썩였다.
일본의 스포니치신문 1일 "배용준이 드라마 시상식에서 3년 이내에 결혼한다고 선언했다"고 전했다.
스포니치신문에 따르면 배용준이 지난 12월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연기대상에서 MC인 신동엽이 '독신주의자입니까'라는 질문을 하자, 이를 부정하며 결혼시기를 답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신동엽은 배용준이 데뷔한 이래 별다른 스캔들없이 연기 생활을 한 것에 비중을 두고 '독신주의자가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다. 배용준이 이에 난색을 하며 "(결혼을 한다면) 3년안에는 하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다.
이 신문은 이날 배용준이 에서 그가 출연한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로 대상, 베스트 커플상, 인기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자세히 전했다. 태왕사신기>
또한 배용준이 <태왕사신기> 촬영 중 다리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과 함께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참석한 사실을 비중있게 다뤘다. 태왕사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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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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