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연분만… "행복"
‘싱글맘’ 허수경이 2007년 마지막날 자연분만을 통해 예쁜 공주님을 얻었다.
허수경은 12월31일 낮 12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허수경의 측근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허수경은 딸아이를 보고는 행복감을 감추지 못하며 ‘마음이 가볍고 행복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허수영은 당초 1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었지만 31일 새벽에 양수가 터져 병원을 찾았다. 허수경이 노산인 터라 제왕절개 수술을 고려했지만 허수경은 긴 산고를 견디고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했다.
허수경은 출산에 앞서 12월28일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스타상 AM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허수경은 당시 만삭의 몸으로 한복을 입고 등장해 “요즘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행복감을 표시했었다.
허수경이 DJ를 맡은 SBS 러브FM(103.5 Mhz) <김승현 허수경의 라디오가 좋다> 는 당분간 SBS 아나운서와 연예인들이 진행한다. 김승현>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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