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이 경쟁력이다.'
GS칼텍스는 아시아에서 최고의 수익성을 자랑하는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함께 구성원, 바로 인재를 가장 중요한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판단하고 인재 채용과 육성에 진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2005년'신뢰, 도전, 유연, 탁월'이라는 조직가치를 기반으로 전략적 사고와 실행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을 인재상으로 정립하고 이를 구체화한 GS칼텍스만의'에너지리더십 모델'을 확정했다. 이를 중심으로 채용에서부터 인재 육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을 통해'에너지리더'로 키워나가고 있다.
먼저 채용에서부터 에너지리더십 모델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일반 공채는 물론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입사지원서 작성시 자기소개서 항목에 회사의 인재상에 비춰 지원자 스스로가 회사에 적합한 지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하고, 별도의 조직가치 부합도 테스트를 통해 지원자의 적성 등을 측정하고 있다.
육성단계에서는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수인재와 리더 육성을 위해 '에너지리더십센터'를 운영, 임직원들의 리더십 진단에서부터 역량, 성격까지 진단하고 분석하여 구성원별로 적절한 맞춤식 육성계획을 수립 등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개인별 역량 및 성격 등을 고려하여 회사의 리더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와 별도로 업무의 성격 등을 고려하여 전문성을 키워나가는 것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계층별로도 차별화한 교육을 통해 업무 수행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각 계층별로 수행하는 업무와 조직내 역할에 중점을 두어 이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필요한 역량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 전세계 정유업계로는 최초로 혁신 활동인 '6시그마'를 도입, GB, BB교육 등 변화를 선도하는 개인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각 사업 영역과 계층에서 우수 인재들을 선발하여 국내외 우수 대학 MBA과정에 파견하고 있으며, 중국 등 지역전문가와 해외 초우량 기업 인턴십, 사업분야별 전문가 과정 및 국내외 석ㆍ박사과정 지원을 통해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
장학만기자 loca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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