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새 멤버가 MBC 가요대제전에서 첫 무대를 갖는다.
쥬얼리의 새 멤버 하주연은 31일 오후 10시 생방송되는 2007 MBC 가요대제전에서 첫 무대를 갖고 신고식을 치른다.
하주연은 이날 서인영과 함께 <너를 원해> 무대에 나서며 탁월한 랩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주연은 큰 키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섹시한 댄스 무대도 계획하고 있다.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측은 “쥬얼리 멤버로서 첫 무대를 갖는 만큼 서인영과 함께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또 다른 멤버인 김은정은 내년 1월 쥬얼리 앨범이 나온 이후에 공식적인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주연은 배우 하재영의 친딸로 뛰어난 랩과 댄스 실력을 겸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는 신인이다. 하주연은 이미 서인영의 댄서로 활동하면서 실력을 쌓았다. 최근 소속사인 스타제국의 홈페이지에 쥬얼리 새 멤버로 사진이 공개되면서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쥬얼리는 내년 1월 중순 앨범을 발표하고 2월부터 공식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