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28일 청와대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갖고 정권인수 문제를 비롯한 국정 현안을 논의키로 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노 대통령과 이 당선자는 28일 오후6시30분 청와대에서 회동해 원활한 국정 인수ㆍ인계를 포함한 국정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이에 앞서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경제5단체장및 주요 20대 기업총수들과 간담회를 갖고 차기정부의 친기업정책을 설명하고 투자활성화를 당부 할 방침이다.
염영남 기자 libert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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