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증권ㆍ시장담당 부원장 공모에 전ㆍ현직 금감원 임원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금감원이 내년 1월 임기 만료인 전홍렬 부원장(증권ㆍ시장담당)의 후임자 선임을 위한 공모 접수를 받은 결과, 신해용(57) 미래에셋생명 경영고문, 정용선(53) 금감원 부원장보 등 전ㆍ현직 금감원 부원장보들이 공모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영호(58) 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도 공모 신청을 검토했으나 최종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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