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연료청정 절감기
2006년 9월 설립된 남양페트롤륨㈜(대표이사 최도순)은 선박 연료비 절약을 위해 국토생명과학연구소와의 오랜 연구 개발 끝에 '세라믹 연료청정절감기'를 실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세라믹 연료청정절감기는 선박의 저속, 중속, 고속엔진 및 육상엔진에 사용하는 혼합유에 잔존하는 고형물 및 대형입자를 세라믹 볼로 초미세화해 연료를 최상의 연소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전처리(Pre-treatment) 장치다.
연료절감볼인 세라믹볼은 연료의 원자 간 및 분자 간의 분해활성화가 100에서 1,000배까지 상승하도록 만들어 연료의 효율을 높여 매연 감소, 엔진의 파워성능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파기볼 (검정볼)은 빛의 파장과 소리 파장의 부딪힘 현상으로 분자를 깨뜨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는 분자 고리에 흔들림을 줌으로써 소자(미세 분자 및 원자)의 산화성이 커지고 분자의 재결합을 막아주는 원리다. 파장볼 (백색볼)은 파기볼(검정볼)의 빛의 파장과 소리의 파장의 중간에서 서로가 결합을 할 수 없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세라믹 볼의 효과로 인해 선박용 엔진은 물론 육상용 보일러, 발전기에 파워볼 분쇄촉매장치를 장착, 고급 연료를 저급 연료로 대체하도록 해 연료비를 30~40%까지 절약하게 해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