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ㆍ예술원 회원
무엇보다 국민 화합의 정치를 바란다. 작은 절차 문제로 시비하기보단 국민과 국가의 장래를 위해 화합하고 타협하는 넓은 안목의 정치가 이뤄졌으면 한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만족할 순 없겠지만 민주주의 체제를 건실히 정착시키고 국민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든다는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권오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총무
새로 국정의 책임자가 된 것을 축하하며 우선 권력을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공의와 국민들을 섬기는데 사용하길 바란다. 두 번째로는 동북아시아를 비롯, 한반도 평화 체제를 유지하는데 노력해주길 바란다. 세 번째로는 비정규직 노동자, 장애인, 외국인 이주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적절한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주기를 기대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