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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大 우수특허제품 大賞/ 아이케이, 화재에 강한 단열재… 시공 간편하고 값도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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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大 우수특허제품 大賞/ 아이케이, 화재에 강한 단열재… 시공 간편하고 값도 저렴

입력
2007.12.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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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아이케이(대표이사 윤석규ㆍIKㆍwww.iksteel.com)는 난연 샌드위치패널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신소재 난연 단열재 ‘프리보드’를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건설교통부에서 더욱 엄격한 신난연시험방식을 채택함에 따라 시장 수요량의 절반 정도(약 5,000억원)가 새로운 방식에 의한 난연등급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이 부분에서 IK의 약진이 기대된다.

IK의 신소재 단열재’프리보드’는 저렴한 가격과 간편한 시공, 난연2급을 획득할 정도로 화재에 강하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시공상의 어려움과 인체 유해성 논란이 끊이질 않는 기존 제품과는 질적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올해 초 산업자원부로부터 신제품인증(NEP)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IK는 또 국내 최초로 ‘초경량 PRY 트러스’공법을 개발해 아파트, 상가, 학교, 공장 등 다양한 용도의 건축물과 다양한 형태의 지붕에 적용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공법에 사용되는 PRY 경량형강은 포스코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자재로 내진설계에 맞춰 개발됐다.

PRY 경량형강은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매우 높아 풍하중이 많이 작용하는 아파트 등 높은 건축물 외에도 스틸하우스 프레임 등에 매우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아연도금 강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내구성과 불연성은 물론, 목조건축물에서 나타나는 흰개미 피해 사례가 전혀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현재 금호건설, 이수건설 등 1군 건설업체들이 설계 시부터 반영하고 있으며 대한주택공사 건설자재보증 1, 2차 인증을 통과하고 최종 3차 인증과 건설교통부의 신기술인증(NET)절차를 밟고 있다. (031)97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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