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저온플라즈마 발생장치
(주)에코프롬(대표이사 김희우)은 '수산기(Hydroxyl Radical) 생성용 수중 저온 플라즈마 발생장치'와 이 기술을 적용한 '저온 플라즈마 발생 장치를 구비한 틀니(의치) 살균 세척기'로 특허를 획득한 벤처기업이다.
이 기술은 수돗물이나 지하수, 오폐수 등 물 속에 저온 플라즈마 발생 전극을 설치해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살균력과 유해화학물질 분해 능력을 가진 수산기로 변환시켜 틀니를 비롯 식기, 과일 야채, 젖병 등 가정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소독하는 데 이용한다.
에코프롬이 내놓은 '틀니소독기 <효(孝)> '는 국내외 최초로 발명특허를 획득한 틀니전용소독기로써, 틀니를 사용하는 300만 국내 고령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효> 는 충치원인균(뮤탄스균)은 물론, 틀니 사용 시 발생하기 쉬운 곰팡이성 세균(칸디다균)까지 99.9% 이상 살균해준다.
별도의 소모품이나 부품교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탁월한 살균효과로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악취를 없애주며, 틀니 미백효과도 가지고 있다.
김희우 대표이사는 "자연에 존재하는 물과 공기 속에서 환경과 인간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세계적인 환경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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