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한 제8회 공공혁신전국대회에서 ‘창의적 성과관리시스템’으로 행정혁신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16일 구에 따르면 성과관리시스템은 성과중심의 인재양성과 공정한 인사제도의 정착을 위한 제도로 5급 이상 간부에게는 직무목표관리, 6급 이하 직원은 성과관리 실적을 중시하는 행정문화를 구축한 것으로 기업 CEO 출신인 정송학 구청장이 적극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누적평가와 실시간 공개에 따른 객관성 확보, 인센티브에 따른 동기유발 등 성공요인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행정사무에 선진 경영방식을 더 많이 도입해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자치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성호 기자 sung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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