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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정시가이드/ 동국대, '가'군 수능 100% 반영, 사범·예체능은 논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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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정시가이드/ 동국대, '가'군 수능 100% 반영, 사범·예체능은 논술 없어

입력
2007.12.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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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가’군의 경우 수능을 100%반영해 선발한다. 단 연극학부는 수능30%, 학생부 30%, 실기 40%를 반영한다.

‘나’군은 사범대학과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 학생부 50%, 수능40%, 논술 10%로 선발한다. 사범대학과 예체능계의 경우 논술을 실시하지 않고 교직적성 및 일반 면접, 실기 등을 각각 반영한다.

동국대는 계열을 막론하고 특정 지식을 묻거나 문제 풀이식의 논술출제를 철저히 배제한다. 대신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이라면 충분히풀 수 있는 논술문제를 출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사범대학의 경우 논술고사 대신에 교직적성을 보는 심층면접을 시행한다. 면접카드를 토대로 인성, 사회성을 평가하는 부분이 30%, 교직적성을 평가하는 부분이 70% 반영된다. 교직적성 부분은 3개의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해 답변하는 구술고사 형식으로진행된다.

따라서 교직적성 면접의 경우도 논술고사와 마찬가지로 기출문제 유형을 숙지하고 면접에 임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시 합격자 중 수능성적이 언어, 수리, 외국어에서 모두 1등급이고 탐구영역에서 3과목 모두 2등급 이내인 자에게는 4년간 전액장학금과 매월 학업장려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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