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끌이 매수로 막판 반등
전날보다 2.38포인트(0.12%) 오른 1,927.45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증시가 기대에 못 미치는 금리인하폭(0.25%포인트)으로 급락했는데도 기관과 개인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장 막판 상승 반전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93억원과 1,848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4,056억원을 순매도했다.
■ 美 급락 영향 나흘째 떨어져
미국 증시 급락 영향으로 나흘 연속 하락, 729.52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7억원과 35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13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NHN(-0.86%) 다음(-1.23%) CJ인터넷(-0.60%) 등 주요 인터넷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LG텔레콤(0.49%) 하나로텔레콤(0.83%)은 올랐지만 메가스터디(-2.13%) 아시아나항공(-1.71%) 등은 하락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이화공영(-14.96%) 홈센타(-14.76%) 특수건설(-14.19%) 등 이명박 테마주들이 사흘째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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