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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1,419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농ㆍ어촌학생 전형(95명)과 특수교육대상자 전형(20명)이 있다.
수능 성적은 2단계 전형대상자 선정 기준으로만 활용되며 합격여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미술ㆍ음악대학 제외). 2단계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인문ㆍ자연계열의 경우 '학생부 50%+논술 30%+면접 및 구술 20%'이며, 사범계열 지원자에게는 교직 인ㆍ적성 검사(8%)가 추가된다.
논술고사를 올해부터 음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로 확대해 실시하고, 인문ㆍ자연계열은 수리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1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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