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008년형 베라크루즈를 11일부터 판매한다. 신형 베라크루즈에는 ▦후방카메라 ▦지상파DMB ▦후진연동 아웃사이드미러 ▦셀프레벨라이저 등 고급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후진 때 후방 영상정보가 모니터에 표시되고, 사이드미러도 자동으로 하향 조정된다. 최고급 모델(300VXL 프리미엄)에는 승차인원이나 화물 적재량에 따라 차량 높이를 자동 조절해주는 셀프레벨라이저가 기본으로 채택했다.
300VX 럭셔리 모델에 고객 선호사양인 ▦썬루프 ▦스마트키 ▦후방카메라와 DMB기능이 내장된 모젠 네비게이션 ▦고속주행 때 안정감을 높여주는 속도감응형 스티어링휠을 장착한 '40주년 스페셜 팩'도 출시한다. 판매가격은 2WD 4,035 만원, 4WD 4,225만원.
이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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